성남시는 최근 시장집무실에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임원진과 중소기업의 대처능력 함양과 기업활성화 방안을 위한 중소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과 성남산업단지 이범택 공단 이사장 등 5명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와 공단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뜻을 같이했고 공단내 중소기업 발전 위해 교통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각 지역 대표들은 지역의 번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소기업 활성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중원구 상대원동내 성남산업단지공단에는 182만3천㎡ 부지에 3천여 개의 중소기업 등이 입주해 있고 근로자 4만여명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