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계동지점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지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첫 출발은 소중한 고객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를 가슴으로 들어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계동지점은 우선 3일 올해 첫 지점을 방문한 박모(60·여·인계동) 씨에게 행운의 꽃다발과 함께 경기미 20㎏ 1포를 증정했다.
또 오는 7일까지 지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상 5명에게는 안성쌀 10㎏ 1포, 토끼상 10명에게는 유기농쌀 3.5㎏ 1포, 기타 30명에게는 고급통장지갑 및 생활건강세트 등을 증정하며 1월 신규 고객 중 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성쌀 10㎏ 1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 등 다과를 제공하는 한편 점 내에 각양각색의 풍선으로 장식한 포토존을 마련, 토끼 인형 복장을 한 직원이 원하는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어린이 고객에게는 요술·헬륨 풍선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기간 고객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객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매달 수 있는 소망나무도 점 내에 비치된다.
서은호 인계동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계동지점 전직원 모두가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변함 없이 농협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