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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대표급 선수 11명 영입

하키·볼링·레슬링 등 전력보강 시 브랜드 제고

평택시는 체육발전을 이끌어 내기 광저우아시안게임 등 국가대표급 선수 11명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천슬기 선수를 비롯하여 홍유진 선수 등 총 6명을 하키팀에 영입했다.

볼링팀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황선옥 선수에 이어 현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현진 선수, 레슬링팀에 채수철 선수 등 국가대표수준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영입해 스포츠를 통한 시 브랜드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10명의 국가대표가 활약하고 있다. 하키팀은 전유미 선수 등 7명, 볼링팀에 황선옥 선수 등 3명이 포진하고 있어 2011년 각종 전국대회 우승은 물론 평택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경기에서도 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총 11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돼 2010년도에 이어 각종 전국대회 등에서 우승을 노려 볼만하다”며 “또한 태광고등학교 출신의 천수원 선수를 역도팀에 영입, 관내 우수선수 발굴을 확대해 체육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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