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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 이런 것도 있어요

750살 감나무 곶감·세뱃돈 디지털상품권 등
홈플러스 이색선물 마련… 안전 해외배송도

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전국 121개 전 점포에서 국내 최고 수령 감나무 곶감, 맞춤형 한우세트, 세뱃돈 디지털상품권, 해외배송서비스 등 다양한 이색 선물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는 경북 상주지역의 수령 750년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으로 만든 곶감인 ‘750년 하늘아래 첫 곶감’(29만9천원) 40세트를 특별 한정 기획했다. 이 감나무는 예부터 임금님에게 진상할 곶감을 수확한 나무로 알려져 왔다.

또 최근 구제역 관련 국내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안심한우 맞춤세트’도 마련했다.

농협의 유전자(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안심한우’ 쇠고기로만 구성했으며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산적, 불고기 등을 부위와 등급, 중량에 상관없이 고객 취향에 맞게 세트로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새해 덕담, 금액을 넣어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세뱃돈 디지털상품권’도 지난 6일 선보였으며 액면가 100만원의 대형마트 최고가 상품권도 내놨다.

이밖에 13일부터 신선식품과 국가별 금지품목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 세계 106개국을 대상으로 우체국 EMS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주며 금액에 따라 11~20%의 배봉비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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