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강석오 부의장(한·광주2)이 25일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등 구제역 방역 5개 초소를 방문해 방역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이제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됐지만 아직 광주시에서는 구제역 관련 살처분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강 부의장은 “철저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광주시가 2006년부터 연구·개발해 보급한 미생물 배합사료 덕분에 가축들이 바이러스의 피해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 사료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며 “하루 빨리 구제역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