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초등영재교육원이 27일 대강당에서 초등영재 156명과 중등영재 253명 등 총 409명의 영재학생 및 학부모, 영재교육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송영길 시장을 비롯 이재호 시의회 부의장, 나근형 교육감이 참석해 1년간의 정규영재교육과정을 훌륭히 마친 과학영재학생과 학부모를 축하 했으며 인천대 안경수 총장이 환영의 뜻과 함께 수료증을 전달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인천대학교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전국 최고의 과학영재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일반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영재교육에 가장 먼저 접목함으로써 타 과학영재교육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