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공원과 가로수, 녹지대, 테마꽃길 조성지 등을 대상으로 연중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녹색기동반을 운영한다.
팔달구는 입춘이 지나고 해빙이 되면서 야외 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의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녹지팀장을 운영팀장으로 한 기동단 15명을 구성해 현장순회를 실시한다.
기동단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경관 개선을 통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앞장서게 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시설물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현장행정을 통한 늘 푸르고 싱그러운 녹지환경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