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창업자금 지원이 총 6천여개 업체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은 첫해인 2007년 341개 업체에서 매년 100% 이상 꾸준히 증가하며 지금까지 6천여개사에 지원됐다.
지원규모도 매년 증가해 첫해인 2007년 200억, 지난해에는 450억으로 설립초기와 비교해 2배이상 확대됐고 올해까지 총 1천200억이 지원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창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체에도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이르면 3월중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은 사업장과 거주지가 경기도에 소재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창업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한 업체 또는 창업한지 6개월이 경과한 업체도 경영개선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 사업에 관한 문의는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인지원팀(031-259-6567), 사업장소재지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