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 제2대 회장으로 ㈜우신 우신구(61)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우신구 회장은 지난 7일 킨텍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양상공회의소가 지난 4년간 법정 분쟁 속에 회장 직무대행 체제의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며 “앞으로 해외 상공회의소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국제적 교류협력 증진, 최고경영자과정 신설, 회원사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기업 애로종합지원 센터 활성화를 통해 고양상공회의소 정상화와 고양시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우 회장은 ㈜우신 대표이사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통상산업. 외교통상 분과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한)비례대표 후보 등을 거쳤으며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