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허재안)는 15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보호 조례안’과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경기도교육청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1개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특히 도의원 보좌관제의 도입과 의회사무처직원 인사권의 도의회의장 행사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안 2건이 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들의 합의로 이번 회기 중에 긴급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허 의장은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회로서 지방분권 실현과 의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추진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