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도의회는 24일 ‘중소기업 지속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제출하고 특별위원으로 임병택 의원(민·시흥1)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선임안은 지난해 11월 김종례 의원(한·화성2)과 정기열 의원(민·안양4) 등 도의원 20명이 발의한 ‘경기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따른 것으로 도의회는 특위구성을 통해 도의회 차원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및 제반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는 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출신의 정기열(안양4), 장현국(비례), 오세호(평택3), 송한준(안산1), 최경신(군포1), 이상희(시흥4), 최재백(시흥3), 배수문(과천2), 강백수(부천6), 김진경(시흥2) 의원과 한나라당 출신의 이승철(수원5), 금종례(화성2), 박남식(비레), 이태순(성남6), 이의용(남양주4), 심숙보(비례), 이라(비례) 의원, 김광래 교육의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이번 특위를 구성·운영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