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사단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개 장병 및 부대의 전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통상적인 훈련으로써 훈련 간 관내 도로를 이용해 병력과 전차, 자주포, 군 차량 등이 이동하며 공포탄·조명탄 사격과 연막탄 사용이 있을 예정이다.
9사단은 주민피해 예방과 불편해소를 위해 대민 피해대책반을 운영하는 등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군의 교통통제에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