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가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중소기업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정기열 의원(민·안양4)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간사에는 임병택 의원(민·시흥1), 금종례 의원 (한·화성2)을 각각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속발전특위는 앞으로 도내 중소 창업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의 지속적인 발전 환경 조성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 연구,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으로 선임된 중소기업지속발전특위 위원들은 오는 2012년 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정 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 토론 등으로 도내 지역 특성별 중소기업인들의 현안문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