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7일 구·동 청소담당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방 방문 대형폐기물 수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
‘안방 방문 대형폐기물 수거’ 사업은 만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이 혼자서 배출하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팔달구 환경미화원이 안방까지 직접 방문해서 수거해 찾아가는 청소 행정 서비스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시책에 대한 홍보방법 및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현재 문전 수거 방식을 탈피하고 사회적 약자의 안방까지 방문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배려 행정의 일환으로 계획한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