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수원천 복원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위원장은 15일 수원천 복원공사 현장을 방문, 수원시 관계자로부터 팔달문 주변 9개시장 상인회장, 도·시의원들과 함께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천 복원공사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남 위원장은 수원시 관계자들에게 “수원천 본래의 생태적 환경이 복원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수원천 주변의 경제활성화를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철 도의원(한·수원5), 명규환 수원시부의장, 최중성·이혜련 수원시의원, 김정수 수원시 환경국장, 조열호 하수관리과장과 팔달문 주변 9개시장 상인회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