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재연 의원(진·고양1)이 뉴타운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8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4차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김 지사가 뉴타운 사업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도내 23곳의 뉴타운 사업 지구 중 군포 금정, 안양 만안, 평택 안정, 오산 오산 지구 등 4곳이 효력 상실·취소 또는 무산 위기에 놓였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김 지사가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미봉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재검토와 본격적인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