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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장애인가족 지원 시스템 제도화 앞장

경기도의회가 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제도화하기 위해 나섰다.

도의회는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속 이삼순 의원(민·비례)과 손호성 의원(민·안산2), 이강림 의원(한·포천1)이 오는 25일 ‘경기도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를 공동 발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원들은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보호를 받기 위해 동거인과 가족의 역활과 조력이 중요함에도 장애인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례에 제한됐다는 점에 착안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도내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원센터 설립 등을 골자로 한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제도권 밖에서 지원되던 장애인가족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제도화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레안은 오는 4월5일 열리는 제258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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