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유통센터는 2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봄꽃과 나무를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제8회 하나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축제 기간 봄꽃시장을 열고, 구매고객에게 열무, 상추, 봉선화 등의 종자와 꽃씨를 매일 1천개씩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족단위 주말농장을 위해 200여종의 묘종 3만주와 150여종의 동서양란, 분재 등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하나로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마임쇼, 비누방울 버블쇼, 어린이 현장학습 코너 운영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다.
조권형 농협수원유통센터 사장은 “봄꽃·나무시장 축제는 고객들의 식재의식을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 도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