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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80·82 연합회 광교산서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선후배 결속·지역발전 다짐 場 마련

 

수원 80연합회와 82연합회 임원들은 27일 광교산 헌농원에서 2011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선·후배간 우애를 다지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두 단체는 각각 1980년, 1982년에 수원경성고(5·7회), 수원공고(7·9회), 수원농고(40·42회), 삼일고(23·25회), 수성고(23·25회), 수원고(29·31회), 유신고(5·7회) 등 7개 고교를 졸업한 동기들로 구성돼 친목 및 지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희 80연합회장(수원고)과 박성철 82연합회장(유신고), 박세호(경기신문 대표이사·82연합회 임원) 수원경성고 총동문회장 등 80·82연합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희 회장은 개회식에서 “수원지역에서 80·82연합회원들이 선·후배간 결속을 다지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고, 박성철 회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선·후배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0·82연합회는 각각 1995년, 2009년에 창립한 후 매년 수원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처음으로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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