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28일 중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페스티벌 2011’이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업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나도 CEO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과의 기술전수와 정보교류를 위한 ‘멘토 위촉식’이 진행된 첫날 행사에 이어 ‘창업 트렌드’, ‘창업사례 특강’, ‘참가자 기술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장 밖에서도 창업교육관을 비롯해 창업맞춤관과 아이템관, 구인·구직지원관 등 40여개의 부스에서 상권분석, 아이템선정, 창업적성검사, 자금지원제도, 프랜차이즈, 일자리 상담 등에 대한 1:1 맞춤상담이 이뤄졌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소상공업이야 말로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서민 경제의 근간”이라며 “경기도는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또는 홈페이지(http://www.sbdc.or.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연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본보 이상원 부사장, 김지형 경기중소기업청장, 김기선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유관기관장, 예비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