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500만원을 이웃사랑 실천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권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개최한 제3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부패방지 분야에서 공기업 중 최고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전액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국민신문고대상은 청렴·반부패 시책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매우우수’ 기관으로 평가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