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0일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소상공인 창업교육’의 올해 첫 수료식을 갖고 총 6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식 외에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소속 김영환 의원(민·고양7)이 ‘사회적 기업이 경쟁력이다’, ‘1인 창조기업’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의 창업준비를 도와 창업 실패율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중인 이번 창업교육은 성공업체의 사례를 비롯해 창업트렌드와 아이템 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 총 15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중기센터는 올해 상반기 1천500명을 목표로 도내 소상공인지원센터 9곳과 이천, 시흥, 화성 등 3곳 분소에서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또는 홈페이지(http://www.sbdc.or.kr)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