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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인근바닷물 오염 심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바닷물에서 기준치의 4천385배에 달하는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NISA)은 31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1∼4호기 남쪽 배수구 부근의 바닷물을 조사한 결과 법적 기준치의 4천385배에 달하는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 원전 사고 이후 같은 지점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의 수치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이 지점에서 지난 26일 기준의 1천850배, 29일에는 3천355배의 요오드131이 검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갈수록 오염도가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냉각기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5호기와 6호기의 북쪽 배수구 부근의 요오드131 농도는 30일 오전 기준의 1천425배였다.

원자로와 사용후 연료의 냉각기능이 상실된 1∼4호기는 물론 5∼6호기 주변 바다의 오염이 가중되면서 원전 주변 배수구와 터빈실 등에 고여있는 고농도의 오염수가 누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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