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제2기업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오는 7일부터 경기북부 10개 시·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수출학교’ 무역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수출학교’는 기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 실전 교육뿐만이 아니라, 내수위주 중소기업을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수출 중심 중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수출 마인드 교육 및 소셜 미디어(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 새로운 마케팅 트랜드에 맞춘 교육 내용들도 준비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온라인 홍보마케팅의 이해 ▲검색엔진 최적화와 검색상위 노출전략 ▲블로그 및 커뮤니티 활용 홍보마케팅 ▲블로그 제작 실습 및 리뷰 등의 교육과 함께 FTA를 활용한 관세 환급 및 활용이란 주제로 ▲HS 품목분류 ▲수출입절차 및 개요 ▲FTA 체결에 따른 원산지관리와 보세제도 등의 무역실무 교육 등이 실시 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7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5일 양주시, 19일 남양주시, 22일 의정부, 28일 파주시, 5월3일 포천시, 5월12일 구리시, 5월24일 고양시 등 총 8개 시·군 97개사를 대상으로 각 시군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동두천과 가평군 지역은 해당 시군과 협의 중이다.
‘찾아가는 수출학교’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기업은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마케팅지원팀(031-850-7146, hana1243@gsb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