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6일 한경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수출기업협회안성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안성지부 출범식에서는 ㈜포켄스의 구본길 대표이사가 안성지부장으로 위촉됐으며 안성지부 이사로는 아펙스디아의 심상순 대표이사, ㈜비에프티 박준모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시군 지역의 수출기업간 교류를 통해 공동 마케팅 진행 및 시·군 행정방향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도내 31개 시군 중 시흥지부에 이어 두 번째로 안성지부를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범식에 이어 ‘일본지진의 대응방안에 대한 특별세미나’와 최근 FTA확산에 따른 무역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소기업의 준비방안에 초점을 맞춰 ‘원산지 결정기준과 한-미 FTA체결에 따른 시장여건 변화와 활용전략’을 주제로 FTA 대응전략세미나가 이어졌다.
경기도 수출기업협의회 입회 및 세미나 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지원팀 (031-259-6143, www.gsbc.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수출기업협회는 지난 2009년 3월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기업간의 인적 네트워킹 구성 및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증대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돼 현재 500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