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위원장 이사철)은 1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4.27 재보궐 선거’ 분당을 지역 승리를 다짐했다.
고흥길 의원(성남분당갑)이 도당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정진섭 의원(광주), 신상진 의원(성남중원), 신영수 의원(성남수정)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예비후보로 강재섭 후보와 경선 경합을 벌였던 박계동 前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해 한창구 前 분당구청장, 김기홍 변호사,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박명희 前 도의원 모두 부위원장으로 선거에 함께 나선다.
또 종합상황실장에는 박보환 의원(화성을)이 임명됐고, 대변인에는 이두아 의원(비례대표)과 박흥석 당협위원장(수원장안)이, 총괄본부장에는 정재영 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등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