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이 2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지역 내 합창단들과 함께 하는 ‘행복이 꽃피는 음악회’를 연다.
올해 새롭게 기획한 이번 음악회는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음악회로,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여러 형태의 합창음악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세대차이를 줄이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Beautiful Dreamer’, ‘Eldorado’,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등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동신초등학교합창단은 ‘마법의 성’,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 경기초등교원한마음 교사합창단은 ‘꿈꾸는 세상’,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 수원시어머니합창단은 ‘내가 만일’, ‘나의 노래’, 그리고 연합합창으로 ‘고향의 봄’을 부른다. 전석 1만원. 문의 (031)228-2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