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손정원(32) 119구급대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16회 KBS119 시상식’에서 최고의 소방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1계급 특진 하였다.
손정원 소방관은 2006년 1월12일 소방관에 길에 첫발을 내딛어 119구급대원으로서 총 5천385건 출동해 심정지 환자 인공호흡 및 제세동 세동술 실시로 6명의 심장마비 환자를 소생시켜 ‘heart saver’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손 소방관은 이와 같은 119구급대원으로서의 남다른 현장 활동으로 주위 대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게된 것이다.
또한 부인도 소방관인 119구급대원으로서 부부소방관으로 현직에 근무 중이다.
손정원 소방관은 “당연히 119구급대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에 노력을 했을 뿐이며 누구라도 현장에 출동 했다면 나와 마찬가지 였을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손 소방관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더욱 분발해 노력하는 선진소방구현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