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유럽자기 박물관이 ‘포셀린페인팅 체험교실’ 2기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기 과정은 물망초 패턴과 보석함 기물을 배우는 기초과정으로 나만의 도자기를 그리고 가져갈 수 있다. 5월 12일과 19일에 운영되는 2기 체험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별도 재료비 2만원이 소요된다.
유럽자기 문양장식기법인 포셀린페인팅은 1천300도의 고온에서 구워낸 백색의 자기 위에 다양한 안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800도 이하의 저온에서 다시 구워내는 기법으로 다양한 꽃과 나비 등의 문양으로 화려함이 매력적이다.
2011년 포셀린페인팅 체험교육 교실은 총 5기에 걸쳐 진행되며 체험교실을 처음 접한 기초 수강자와 기존 수강자를 위해 상·하반기로 커리큘럼을 차별화해 진행한다.
각 기당 1단계 기초과정과 2단계 초급과정로 나눠 1종의 기물(시계, 보석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돼 있다.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은 전화(☎032-661-0238)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