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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친이계와 잦은 회동 정치적 의미 없다”

이재오 특임장관 20일 만찬 이어 26일 용인서 특강

 

이재오 특임장관은 19일 한나라당 친이계와의 잇단 회동과 관련 “정치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13일 모임에 이어 내일 저녁에도 모임을 한다던데 특임장관의 소임에 맞는 모임이냐”는 이윤석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장관은 “최근 독도 및 해병대 등 현장방문, 각종 특강 등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기 위한 활동이었다”면서 “특임장관과 의원직을 겸하고 있어 종종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한나라당 소속 의원으로서 같은 당 의원들과 모임을 가진 바는 있고,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오 특임장관은 지난 13일 고양의 한 음식점에서 30여명의 친이계 의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데 이어 오는 20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약 50여명의 친이계 의원들과 만찬회동을, 26일에는 용인에서 특강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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