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성남시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성남시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22일을 새마을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법률안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후 맞이한 첫 기념식으로 뉴새마을 노래 배우기와 새마을의 날 제정 보고, 새마을 동영상 상영, 기념비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축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빈곤을 털어내고 풍요와 희망을 이끈 새마을운동은 세계적 브랜드 상품으로 길이 발전해 나갈 것임을 확신한다”며 새마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