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청 빈 라덴 사망 관련, 보복테러 우려 순찰 강화

경기지방경찰청은 4일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의해 사살된 것과 관련, 국제테러조직에 의한 보복테러가 우려됨에 따라 도내 미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비·순찰을 강화토록 일선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날부터 평택과 의정부, 동두천 등 미군시설 15곳이 위치한 도내 9개 경찰서에 미군시설 경비경력을 평소 45명에서 59명으로 늘리고 시설주변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관할 112순찰차를 이용해 미군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과천청사 등 주요 관공서와 전철역,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도 보강하며 6일부터는 지하철, 백화점 등 테러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테러예방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