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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용성 ㈜중앙엔지니어링 회장 어버이날 국무총리상 수상

묵묵한 효 실천 ‘빛났다’

 

㈜중앙엔지니어링 이용성(53)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9회 어버이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효(孝)운동을 널리 확산시킨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10년 전부터 효도라이온스 354-A 지구회장과 한국효도회 경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해 왔다.

또 지역병원을 통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이름 없이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등 지역의 이름없는 천사로 활동해 왔다.

이 회장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로부터 이웃을 섬기는 법을 배웠다.

이 회장의 부모는 없는 형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솥에 담긴 밥을 모두 퍼주는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이 회장은 이런 부모를 보며 진정한 사람이 무엇인지를 배웠다.

기업을 크게 성장시킨 그는 부모님의 선행을 떠올리며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주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었다.

이 회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면 그보다 훨씬 큰 기쁨을 누리게 된다”며 “지금 한국은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들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도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찾아 도와주며 격려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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