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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香 가득한 예술공원 놀러오세요

월1회 이상 기획전 개최 등 컨텐츠 개발·기반시설 확충

안양시를 대표하는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이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최적의 관광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9일 시에 따르면 안양예술공원은 지난 1999년부터 대대적인 정비사업과 2004년 제1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발판으로 기존에 단순 휴양시설인 유원지에서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고품격 예술공원으로 탈바꿈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술공원이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관광자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올 4월 T/F팀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시는 컨텐츠의 다양화로 방문객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시는 공공예술작품을 적극 활용해 세계적 건축물인 ‘알바로시자홀’을 무대로 대중성 있는 기획전시회를 매월 1회 이상 열기로 했다.

또한 벽천광장을 배경으로는 예술단체와 대학생 동아리가 출연하는 각종 퍼포먼스와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이 연중 끊이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술공원 주변 3km이내 있는 명소와 문화재를 관광벨트로 연결을 추진한다. 서울대 수목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으로 조성되는 구 유유산업 부지 그리고 7개의 문화재 및 유적이 연계대상들로 시는 관광코스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안양예술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예술공원 상가연합회와 협의해 셔틀버스와 마을버스 연장운행을 검토하고, 현재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전환하는 대신, 15인 이상 승합차량만 진입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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