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12일 평택시청 본관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관련 제2차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경기·평택지청) 및 지자체(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넘어짐, 절단 등의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가한 공단 직원 및 지차체 담당자들은 기관별로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경창수 KOSHA 경기남부지도원장은 “2차례에 걸친 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재해예방이 효과적으로 추진돼 재해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