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17일 유종진 경기지역본부장<사진>을 국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종진 본부장은 지난달 4일 진행된 임원 선임관련 모집공고에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이날 국제이사로 최종결정됐다. 중진공 임원은 이사장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신임 경기본부장은 현재 결정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정기인사가 예정된 다음달 초 까지 박병연 산업1팀장이 본부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게 된다고 중진공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올 1월 취임한 유종진 경기본부장은 1993년 중진공에 입사해 정보기술사업처장, 사이버연수실장, 이러닝연수실장, 정보시스템실장, 강원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