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용인흥덕지구내 단독주택용지 신청신청을 마감한 결과 평균 3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된 토지는 용인흥덕지구 단독주택용지 10필지(3천㎡, 47억원)로 총 377명이 신청했다.
이미 9천300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된 용인흥덕지구는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강남까지 20여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된 토지는 오는 19일~20일 계약이 진행되며 원할한 계약이행을 위해 27일까지 계약체결기간을 연장 운용된다.
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주택에 살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수도권 사업지구내 단독주택용지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