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친근감 넘치는 클래식 문화향유를 위해 시작된 수원시립합창단의 ‘휴먼콘서트’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신나는 뮤지컬’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가냘프지만 파워풀한 마리아를 선보인 뮤지컬 가수 강효성과 함께 꾸며진다. 이날 무대에서는 강효성의 ‘나는 마리아죠’와 ‘여러분’, 수원시립합창단이 전하는 ‘맘마미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그리스’ 등 싱그럽고 다채로운 뮤지컬 음악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전석 3천원. 문의 (031)228-2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