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사회봉사단원들이 경기북부 저소득층 가족의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7일 오전 7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송현초등학교(분당구 삼평동 710)앞 도로에서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황경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직원들과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등 참가자 60여명은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운영, 자동차전용 도로상 준칙 준수 등 학생과 일반 시민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교통지침 알리기에 나섰다.
교통지킴 홍보현수막이 게첨된 캠페인 장소에서 어깨띠를 한 참가자들은 등교중인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의 특성을 살려 문구류 연필깍기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호감도를 높였다. 특히 이 연필깍기에는 ‘횡단보도로 건너요’라는 문구를 새겨 홍보 효과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또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 장소가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진입부로 자동차 전용도로 이용 시민들이 지켜야할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홍보에도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석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올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위반시 처벌을 2배 강화하고 최근들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의 전체 좌석안전띠 착용의무를 하는 등 국민 생명보호에 적극나서고 있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한 것이며 적극 동참하겠다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