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국제교류센터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을 축하하는 연극 ‘뉴 보잉보잉’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극은 코믹극의 대가인 원작자 마르꼬까블레띠의 명성을 입증하는 완벽한 대본에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번안된 뉴 보잉보잉이다.
8년째 공연 중임에도 빠르게 변해가는 대중의 웃음코드를 놓치지 않고 관객들을 웃음을 선사한다.
뉴 보잉보잉은 모두의 보편적인 관심사 사랑을 주제로 얽히고 설킨 관계를 풀어가며 결국 지고 지순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모든 연인들에게 연애의 즐거움 사랑의 소중함을 전해 주고 있다.
특히 연인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대학로의 대표 코믹극. 연극을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도 보잉보잉을 통해 연극에 빠져들어 간다.
연극의 기본요소들을 충실히 지켜나가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보잉보잉의 탄탄한 작품성을 선보인다. 소년소녀 가장은 전원 무료 관람이며,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는 인터파크 접속요금 6천원이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