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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부르고 ‘세계의 희망’ 기원한다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9일 안산문예당

소원을 빌며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신성한 가치를 찾아가는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가 오는 9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문화마을 들소리 공연예술단의 ‘월드비트 비나리’는 타악을 바탕으로 기악과 소리를 결합해 한국 리듬의 역동성과 선율의 아름다움, 보이스의 매력을 총제적으로 결합한 월드투어 레퍼토리로, 축원을 위한 고사소리 ‘비나리’를 통해 복(福)을 빌어주는 한국적 휴머니즘 정신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소리야 소원아’, ‘비나리 인사굿’, ‘열고(鼓)’, ‘사바하’, ‘법고 시나위’, ‘뱃노래’, ‘임이 심은 매화나무’, ‘오고타’, ‘맥놀이’, ‘어허협’, ‘닫고(鼓)’, ‘들놀이’ 등 모두 12장으로 구성된다. 2005년 세계 최대 월드뮤직 페스티벌인 워매드 공식 초청 무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시작된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은 2008년 미주 월드뮤직 진출 등용문으로 불리는 뉴욕 글로벌페스트 쇼케이스 이후, 뉴욕타임즈로부터 ‘전통과 스펙터클, 현대적 쇼비지니스를 갖추고 있는 그들의 소리는 크고 깊고 웅장하다’라는 평을 받았다.

또 2009년에는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 최초로 세계 최대 월드뮤직 엑스포 워맥스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돼 1천800석 코펜하겐 콘서트홀 무대에 서기도 했다.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문의 (080)48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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