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지난 28일 신임 군포지역위원장에 정병길(64·울타리 장학회 회장·사진)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정 위원장은 1947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해 조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축구연합회장. 군포시생활체육회 축구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율목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정병길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에 유지를 받들어 서민경제 활성화와 남·북통일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2년 총선을 앞두고 당을 내실 있게 다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길 위원장은 부인과에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축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