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이 하계휴가철인 7~8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연다.
우선 개장 후 처음으로 오는 30일과 8월 6일 양일 간 야간개장을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고구려대장간마을만의 독특한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야간개장에는 숨겨진 보물찾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구리탁주 얼수 막걸리 난장 작은 국악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30일 오후 6시부터는 ‘더불어 함께 즐긴다’라는 의미의 여민락 국악콘서트를 선보이며, 수박 빨리먹기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경품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주말마다 전통대장장이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고구려대장간마을만의 체험프로그램(고구려와당만들기, 삼족오 문양체험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