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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합 휴먼콘서트' 오페라, 합창과 입 맞추다

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립합창단의 휴먼콘서트3 ‘합창으로 듣는 화려한 오페라 이야기’가 오는 7일 오전 11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등의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박정원(리딕 성악가)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국내 음악평단에서 “감성의 폭이 넓고 수정처럼 맑은 목소리를 가졌다”라고 평가되는 소프라노 박정원은 화려하면서도 난이도가 높은 고음역의 소리를 시원하고 안정감 있게 소화해낼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성악가로 손꼽힌다.

이날 공연은 오페라 일트로바토레 ‘대장간의 합창’,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카르멘 ‘사랑은 자유로운 새’,쟌니 스끼끼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꾸며져 오페라의 재미와 매력을 한껏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시합의 휴먼콘서트 4탄은 오는 9월 8일 탭댄스 그룹 탭퀸과 함께 ‘합창으로 느껴보는 옛 추억의 향기’로 꾸며진다. 전석 3천원. 문의 (031)228-2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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