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지난 8일 범죄예방위원회 덕양지역 협의회와 함께 일산동구 장항동 자선농장 사랑의 나눔터에서 감자수확 행사를 열었다.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이날 행사에는 이명재 고양지청장을 비롯해 부장검사, 강수산나 검사, 사무과장, 김정식 고양보호관찰소장 및 각 과장, 법무부 보호복지공단 의정부지부장, 윤원식 덕양지구 협의회장 및 위원, 관내 사회복지시설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4천㎏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사랑가득요양원 15포, 금성의집 16포, 하나요양원16포, 홍애원 15포, 법무부보호복지공단 외 소년·소녀가정 등 총 350포를 전달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