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제41회 런던 국제 기능 올림픽대회 2011(World Skills London 2011)’을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영국 런던 첼시 구장에서 런던 국제 기능올림픽 크리스 험프리스(Chris Humphries)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에이단 존스(Aidan Jones) CEO, 삼성 기능올림픽 사무국 송지오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대회에 최상위 후원사인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해 개·폐막식 브랜드 노출, 메달 수여, 각종 프로모션 등 현장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 기간 중 별도의 브랜드 홍보관을 마련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테크윈의 주력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송지오 삼성 기능올림픽 사무국 고문은 “‘제조강국’실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현장 기능인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삼성은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한 투자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