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다양한 특산품 전시와 문화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특산품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2011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고양시가 주최하는 2011 고양국제 특산물페스티벌은 국내 220업체, 해외 15개국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 세계 우수특산품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상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주 무대인 꽃 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이벤트홀, 국제특산품관, 기업홍보관이 꾸며지며 야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외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각종 체험의 장이 열리고 일부 농산품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 제92회 전국체전의 개·폐막식은 물론 고양문화대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축제속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시의 인지도 및 브랜드가치가 향상 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의 국제특산품관, 기업홍보관, 국제웰빙식품관 등 특산품페스티벌 행사 부스 참가신청서를 오는 8월20까지 각 자치단체의 추천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