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1박2일 동안 양평 신론리 외갓집 체험마을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5명을 데리고 ‘외갓집 체험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생소한 농촌 마을에서 황토머트팩놀이, 뗏목타기, 맨손 송어 잡기 등 자연을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은 전 만들어 먹기, 인절미 치기, 동굴 탐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