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66개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두 네 차례의 특별연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는 특성화고 교육방향 ▲특성화고 취업지도실 운영 개선방안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 혁신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과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취업문제 등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