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현장에 배석한 화성동부경찰서장에게 “도로 침수지역에 교통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저녁에도 폭우가 예상되므로 교통 통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청장은 인근 침수지역인 배수펌프장에 들러 주변 배수상황을 점검하고 화성시청 근무자에게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비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도내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청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폭우 속에서도 현장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차량 진입방향을 안내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던 한 경찰관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거지만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격려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힘이 난다”며 “항상 직원들을 위해 따뜻하게 배려하는 청장님의 모습을 보면 내가 경찰관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